[지리의 힘 1 – 틴 마셜] 6(라틴아메리카)

6. 라틴 아메리카 내륙이 텅 비고 거대한 지리의 감옥에 갇히는 라틴 아메리카 대륙의 대다수 국가의 대도시는 주로 해안 지역에 있다.페루와 아르헨티나의 경우 전체 인구의 30%이상이 수도권에 모여서 살고 있다.멕시코는 지역 패권 국가로 성장하고 있으나 북에는 사막이, 동쪽과 서쪽에는 산맥을 그리고 남쪽에는 정글을 가질 수밖에 없다.이들은 물리적으로 이 나라의 경제 성장을 제한하는 요소이다.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전 인구를 합하면 6억명에 이르지만 통합 GDP는 1억 2천만명의 프랑스와 영국 양국을 합한 것과 비슷하다.그들은 식민 주의와 노예제에서 하늘의 길을 걸어왔다.라틴 아메리카는 멕시코 북부의 국경에서 남쪽까지 11265킬로를 내린다.태평양과 대서양이라는 두개의 대양이 만난 케이프 호온의 티에라·델·프에고에 이르며 이 대륙은 끝난다.대륙 서쪽은 태평양에서 반대 측에는 메키코 만과 카리브 해, 대서양이 있다.해안 지역에는 수심이 깊은 천연 항구가 거의 없고 교역 또한 제힝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다.태평양과 마주보고 7천킬로를 달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긴 안데스 산맥이 여기서 비롯된다.거의 전 구간에 만년설이며 거의 다 건너기 어려운 지역이기 때문에 동쪽과 서쪽의 많은 지역이 단절된 상태다.드물지만 이 지역 국가들이 공통으로 갖고 있지만 하나는 바로 라틴어에 근거한 언어이다.광대한 세계의 끝에서 일어나는 영토 분쟁 세계의 주류 경제 및 군사, 외교 세력이 위치한 곳의 시각에서 보고, 남미 전역에서는 모든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문제는 이 중 많은 핵·금적인 것은 너무 멀리 떨어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유럽의 식민 주의자들은 대양을 탐험한다고 니시족으로 출발하고 유럽의 두개의 거대 해양 세력인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유럽 밖에서 땅을 발견하면 서로 나누는 것을 약속했다.이에 교황도 동의했다.그들은 이 지역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는 이곳에 살았던 많은 원주민에게 매우 불행한 이야기이다.1800년대 초, 베네수엘라에서는 시몬, 볼리바르, 아르헨티나에서는 호세·데· 선·마틴이 이끄는 운동이 일어났다.남미의 좌파 성향의 국가는 미국에 대항하고 이른바”볼리바르 주의”이념에 따른 완만하긴 하지만 고립되어 있다.그러나 반 식민지 주의와 친 사회주의를 지나다니는 이 사상은 종종 민족주의에 실수로 방향을 바꾸고 그것과 결탁한 정치가에 이용되기도 한다.멕시코, 미국의 그림자 아래서 살아가야 할 운명의 나라, 1846년부터 1848년에 걸고 싸웠다 미국과의 전쟁 이전에는 현재 텍사스, 캘리포니아, 멕시코, 애리조나가 멕시코의 땅이었던 것을 모르는 멕시코인은 없다.미국의 그림자 아래서 살아가야 하는 멕시코의 운명은 항상 미국에 머리를 숙이지 않을 수 없는 역할을 준다.멕시코에는 멕시코 만을 수호하고 대서양에 진출할 만한 해군력이 부족하다.그러므로 그들은 미국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미국과 멕시코의 민간 기업은 국경의 남쪽에 공장을 짓고 임금과 수송비를 절약하다.1970년대 미국의 닉슨은 “마약과의 전쟁”을 천명했다.1990년대 초 미국 정부는 콜롬비아 정부의 지원을 받고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과 마약 운반을 막는 데 성공했다.그러나 마약 카르텔은 중앙 아메리카와 멕시코를 거쳐서 미국 남서부에 가는 육로를 개척하는 것으로 응수했다.그러자 이번에는 멕시코의 마약 갱단이 관리한 수송로를 개척하고 아예 직접 마약을 생산하는 등의 행동을 개시했다.이 수십 억달러의 마약 사업은 지역의 밥그릇 싸움을 일으키는, 승리자들은 새롭게 손에 넣은 힘과 돈을 쓰고 멕시코 경찰과 군에 침투하고 그들을 인수하고 정치와 기업 엘리트 내부까지 잠식조차 있었다.역사를 보면 멕시코에 들어간 정권 중 나라를 제대로 장악한 정권은 없었다.정부의 적인 마약 카르텔이 정규군 못지않게 무장이 잘 된 준군사 조직을 거느리고 오히려 근대보다 더 높은 모수와 더 많은 동기를 준다.육로를 통한 마약 공급 루트는 이제 확고하게 되었고, 미국 내 요구도 줄어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멕시코는 미국에 소비재를 공급하기로 생계를 세운 나라여서 미국의 마약 소비가 계속되는 한 멕시코도 마약을 공급할 것이다.마약이 없으면 이 나라 멕시코는 대량의 외화 유입이 막힌 가운데 지금보다 훨씬 어려워질 것.또 마약이 있는 것으로, 이 나라는 훨씬 폭력적이 된다.멕시코의 남쪽에 있는 몇몇 나라 사정도 이와 다르지 않다.현재 멕시코는 내전으로 바뀌지 않은 상황에 시달리고 있다.마약 카르텔은 협박을 통해서 자신들의 영역을 지배하려 하고 있다.니카라과 대운하, 거대 중국 자본이 이미 참가하고 있다.1513년 스페인의 탐험가인 바스코·누네스·데·발보아는 태평양을 건너 파나마의 땅에 발을 내디뎠다.그는 파나마를 가로지르는 또 하나의 광대한 태평양에 면한.그리고 401년 만에 1914년에 미국이 80킬로의 파나마 운하를 열었다.그 5명으로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12,874킬로 절약할 수 있게 됐다.파나마는 1999년 이후 운하의 관리권을 물려받았다.중국은 미국의 호의에 의존하고 있는 파나마 운하 대신 니카라과에 운하를 직접 만들겠다고 했다.니카라과 대운하는 느리지만 확고하고 미국 대신 이 지역의 교역국의 지위를 차지한다며 중국의 대 라틴 아메리카 투자의 핵심 세력이다.또, 니카라과 대운하는 파나마 운하보다 길게만 아니라 결정적으로 폭 넓은 수심도 깊어지고, 매우 규모가 큰 유조선과 컨테이너 운반선도 통과할 수 있다.중국은 더 큰 선박이 운항할 수 있는 이 운하의 관리권을 쥐고 중국만 견딜 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확보할 것이다.중국,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틈새를 공략하는 중국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미국은 물론 미국 시장 의존도를 점차 줄이고 가도록 하고 있다.미국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혁명과 그 단체의 무장에 자금을 제공하거나 군사 훈련만 제공한 것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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