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호캉스(?) 하여 생스 북스에 가서 우연히 발견한 책.독서 아웃에서도 소개된 책으로 기뻤어*본 소개:왜 결혼 중심의 공동체만 가족으로 인정 받아 제도의 보호를 받는가?자신이 원하는 공동체를 자유롭게 구성하고 가족으로서의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없을까?”누구든지 자유롭게 자신만의 유대를 만들지 못하면 안 되며 그것이 제도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고 개인이 존엄을 지키는 안전망이 작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누구와 가족을 구성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순수한 권리.-아직도 읽진 못했지만, 팟 캐스트를 듣기만 해도 몇년 전 청소년 상담원 연수에서 들은 한 신부의 말이 떠올랐다.자세한 내용은 기억 나지 않지만 한국이 매우 가족 중심적인 체계이기 때문에 학대 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체계에서 자원을 찾아낼 수 없다는 얘기를 아주 정열적으로 된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당시는 그런 말을 살아가면서 처음 들은 아직 마음에 없었지만..겨우 그 의미가 조금이라도 이해가 된 것 같다.
<다양한 가족형태> – 동성친구들끼리 가구를 이루어 사는 경우 – 혼성(+부정기적인 멤버로 공동체를 이루어 사는 경우) – 부부+친구(ex.책방 ‘시점’; 셋이서 집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 비혼동거 30~40% => 단순히 30대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서 높음 (여성가족부 비혼동거율 통계) =>이제 동거가 전 연령층에서 높은데, “정상가족신화”를 지키기(?) 위해 숨기고 있을 뿐+) 여성가족부 통계;
동거, 비혼 관련 여성가족부 통계 및 기사집 1. 결혼 NO 동거 OK 비혼 커플이 꼽은 이유 1위는? (여성가족부 통계) – 2021.09.https://…m.blog.naver.com
동거, 비혼 관련 여성가족부 통계 및 기사집 1. 결혼 NO 동거 OK 비혼 커플이 꼽은 이유 1위는? (여성가족부 통계) – 2021.09.https://…m.blog.naver.com
-+)2019통계 개발원-고령화와 노년의 경제 사회 활동 연구-50세 이상 한국인 중 사회적 관계 망(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60.9%->이 수치는 OECD중 꼴찌이고, 한국보다 결혼하지 않은 사람의 비율이 높은 나라보다도 우리가 낮다=>한국 사회가 당면한 문제는 혼인율(결혼)의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나?법적으로;저를 잘 알지 못하는 친척>>저를 잘 아는 친구들 모두가 연극을 하는 기분.마치 가까운 사람.정말 저를 모르면서.-미혼 등은 구조적 이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미혼을 하는 트렌드가 형성될 때는 확실하게 구조적인 원인이 있을 수밖에 없어…!!)-*이처럼 정상적 가족, 결혼에 집착하면서 실제 정상 가족을 이루겠다고 케어, 정서적 지지, 협력 등을 모두 개인으로 구성된 가족에게 일임하는 것->사회/국가의 역할은 어디에 있는가?->ex.장애아의 출생, 정신 분열증의 가족(몇년 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에 대한 문제 제기를 처음 한 것을 기억한다)등은 완전히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할 부분처럼 말하고, 이러한 것이 모성애의 이름으로 신성화되는 사회 체계와 분위기=><이처럼 정상적 가족 신화를 넓힘으로써 사회는 “자, 이제 가족을 이룬 너의 좋지?”이제 너희들이 다 마음대로 해라”다고 해도 마찬가지다>말에 매우 공감했다.->사실 가족 체계만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많은 측면이 이런 방식이라고 생각한다.학교도 교육 시스템도 학교 상담도 다 마찬가지이다.우리가 여기까지 드렸으니까, 나머지는 당신이 하라고 하는 기분이 들때가 있는데(교육청이나 학교의 관리자는 물론)..상담 교사인 나도 더는 내담자에게 할 없다는 생각이 들때에는 이런 태도를 취할 것 같다.실제로 개인인 교사/친구들이 할 수 있는 일의 한계가 있고… 그렇긴 그래도 내가 당신(내담자)때문에 이 정도 하려 했는데”라고 생색을 내며 생각하고 죄책감을 느끼곤 했다.실제로 마음 한 구석에는 늘 내담자에 대한 미안함이 위치하고 있다.유학 온 동기의 하나라도 있음)OECD회원국 가운데 사회 안전망이 가장 낮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함께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 중심의 접근이 너무 부족한 것 같다.-*사회적 안전망이 탄탄한 사회가 되려면 생활 파트너 법 등 법제화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에 대한 mindset의 변화-아이가 없으면 나중에 시중은 누가 하느냐는 식의 걱정을 합니다만, 실제 이런 문제도 우리가 더 나은 공동체를 구성하게 되면 얼핏 해결할 수 있다.-심지어 아이에게 부모에 대한 관리 책임을 전가하지 않아도 되고.-주거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지 않나!!!=>결국 공동체, 가족에 대한 개념을 새로운 관점에서 돌아간다는 이야기!-결혼이 아닌 다른 방식의 유대, 네트워크(사실 이 부분은 현실적으로 얼마나 사실인가, 유대의 정의를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 이와 관련한 한국의 문화적 특수성은 무엇인지 등..조금 잘 모르는 부분이 많네..후후)+)데미(?) 어떻게+)관련해서 생각 난 책
-+)2019 통계개발원 – 고령화와 노년의 경제사회활동연구 – 50세 이상 한국인 중 사회적 관계망(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 60.9% –> 이 수치는 OECD 중 최하위로, 한국보다 결혼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 높은 나라보다 우리가 낮다=>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는 혼인율(결혼)의 문제인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가? 법적으로; 나를 잘 모르는 친척 >> 나를 잘 아는 친구들이 모두 연극을 하는 기분. 마치 친한 사이인 사람 진짜 나를 모르면서. – 비혼 등은 구조적 이유(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비혼을 하는 트렌드가 형성될 때에는 분명 구조적인 원인이 있을 수밖에 없다..!!)-*이렇게 정상가족, 결혼에 집착하면서 실제 정상가족을 이루면 돌봄, 정서적 지지, 협력 등을 모두 개인으로 구성된 가족에게 일임해 버리는 것->사회/국가의 역할은 어디에 있는가? -> ex。 장애아의 출생, 조현병 가족(몇 년 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처음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등은 완전히 국가가 책임져야 할 부분처럼 말하고, 이런 것들이 모성애의 이름으로 신성화되는 사회체계와 분위기=><이렇게 정상가족 신화를 퍼뜨림으로써 사회는 “자, 이제 가족이 이루어졌으니 네가 되겠지?” 이제 너희가 다 알아서 하라는 거나 다름없다>말에 너무 공감이 갔다. ->사실 가족체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많은 측면이 이런 식이라고 생각한다. 학교도, 교육 시스템도, 학교 상담도 모두 마찬가지다. 우리가 이렇게까지 해줬으니까, 나머지는 네가 하라는 기분이 들 때가 있지만(교육청이나 학교의 관리자는 물론).. 상담교사인 나조차도 더 이상 내담자를 위해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면 이런 태도를 취하게 되는 것 같다. 실제로 개인인 교사/상담자가 할 수 있는 일의 한계가 있거나 그래도 내가 당신(내담자)을 위해 이 정도 해줬는데라며 생색을 내고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다. 실제 마음 한구석에는 늘 내담자에 대한 미안함이 자리 잡고 있다. 유학 온 동기 중 하나이기도 하고) OECD 회원국 중 사회안전망이 가장 낮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함께 문제를 극복해 줄 과정 중심의 접근법이 너무 부족한 것 같다. -*게다가 사회안전망이 탄탄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생활동반자법 등의 법제화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에 대한 mindset의 변화-아이가 없으면 나중에 돌봄은 누가 할 것인가 하는 류의 걱정을 하게 되는데 사실 이런 문제들도 우리가 좀 더 유연하게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게 되면 언뜻 해결할 수 있는 일. – 나아가 자녀에게 부모에 대한 돌봄 책임을 전가하지 않아도 되고. – 주거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고…=>결국은 공동체, 가족에 대한 개념을 새로운 시각에서 펼쳐보자는 이야기! -결혼이 아닌 다른 방식의 유대, 네트워크(사실 이 부분은 현실적으로 얼마나 사실인지, 유대의 정의를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 이와 관련된 한국의 문화적 특수성은 무엇인지 등.. 아직 좀 잘 모르는 부분이 많네.. 후후) +) 데미(?) 어떡하지 +) 관련해서 생각난 책
*출처; 책읽아웃 팟캐스트 링크 https://open.spotify.com/episode/1W4JNhFz3Nka8kzppc97V2?si=KkTpV7CRRxKq16qdG-CM3Q&context=spotify%3Ashow%3A7B02nuZ1RN4KHLhBpIvd6R
300.[이혜민의 최근의 산책]가족 구성권, 자유롭게 사랑할 권리, Listen to this episode from책 읽는 아웃 on Spotify. 왜 결혼 중심의 공동체만 가족으로 인정 받은 제도의 보호를 받는가?자신이 원하는 공동체를 자유롭게 구성하고 가족으로서의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없을까?”누구든지 자유롭게 자신만의 유대를 만들지 못하면 안 되며 그것이 제도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고 개인이 존엄을 지키는 안전망이 작동해야 한다는 것이다”가족을 구성할 권리http://www.yes24.com/Product/Goods/112372789 open.spotify.com300. [이해민의 최근 산책] 가족 구성권, 자유롭게 유대할 권리, Listen to this episode from 책읽기 아웃 on Spotify. 왜 결혼 중심의 공동체만이 가족으로 인정받고 제도의 보호를 받는가? 자신이 원하는 공동체를 자유롭게 구성하고 가족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는 없을까?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만의 유대를 만들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이 제도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고, 개인이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안전망이 작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족을 구성할 권리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2372789 open.spotify.com300. [이해민의 최근 산책] 가족 구성권, 자유롭게 유대할 권리, Listen to this episode from 책읽기 아웃 on Spotify. 왜 결혼 중심의 공동체만이 가족으로 인정받고 제도의 보호를 받는가? 자신이 원하는 공동체를 자유롭게 구성하고 가족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는 없을까?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만의 유대를 만들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이 제도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고, 개인이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안전망이 작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족을 구성할 권리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2372789 open.spotif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