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어그로를 뽑았지만 내가 임플이 된 것은 엄연한 운과 약간의 노력, 그리고 꾸준함 덕분이었다.전에 쓴 글이 있는데 열받을 때까지 다 날아갔어···OMG 요즘 유튜브도 만들고 있어서 대본으로 해볼까 해서 이렇게 텍스트로도 써본다. 5월인가 6월인가 네이버 영화 인플루언서가 돼 버렸다. 사실 될 줄은 몰랐어. 전혀 – 몰랐어. 하지만 자고 일어났더니 인플루언서로 돼 있어 홈을 꾸미고 이것저것 해보라고 해서 한동안 흐뭇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피플이 된다고 해서 크게 바뀌지도 않는 내 일상을 보면 또다시 슬픔이 내 삶을 잠식했다.먼저 내가 영화의 임플이 된 이력에 대해 소개해 보겠다.유튜브도 없고, 인스타도 없이 온리 블로그에서만 합격했다는 점. 흔히 네이버 임플에 대한 몇 가지 소문이 있다. 흔히 있는 오해: 주제 게시물에 대한 글을 전체에 70% 이상 차지해야 한다
음, 아닌 것 같아. 영화는 당시 315개 정도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영화 음악 방송 예능)까지 해도 400개가 채 안 됐다. 당시 내 게시물은 1300개 정도였기 때문에 엔터 분야를 모두 비율을 따져도 30%를 넘지 않았다. 사실 나도 왜 내가 뽑혔는지 의문점이 가득하지만 주제에 대한 글이 전체의 70% 이상이어야 한다는 그런 카더라는 예외가 1건(B) 발견됐다. 불변의 진리, 주제에 대한 정성
보통 임플은 최적화 또는 준최적화 블로그다. 따라서 이것은 열심히 하면 따라오는 내용이기 때문에 최적화 여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 역시 임플 당락의 중요한 요건은 바로 주제 관련 글이다. 엄연한 내 기준으로 따지면 영화 관련 글을 300개가량 올렸다. 임플이 아닐 때에도 ‘올드보이’ ‘아가씨’ 등 대형 영화에 대한 글이 에어서치를 통해 노출된 경험이 있다. 적어도 영화 임플을 하려면 영화 300편 이상은 리뷰를 해야 한다는 결론을 진상 공식적으로 내놓는다. 그리고 리퀘스트를 보내달라는… 임플 신청 후의 전략
인플루언서 신청하면 당락 내용이 나올 때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다. 이때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했더라도 이때만큼은 관련 주제만 올리고 매일 영화를 한두 편씩 꼭 올리도록 했다. 우연인지 운인지 이때 나는 영화 인플루언서에 합격하고 말았다. 네이버 내부 사정에 의한 내용(TO 부족)
역시 운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네이버 인플루언서 특히 영화 부분에서 000명에서 -3이 된 적이 있다. 그런데 이 수치는 갑자기 며칠 만에 채워졌다. 이는 활동하지 않는 하부 인플루언서를 탈퇴시키고 열성 임플을 새로 채택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000과 유지되는 영화 ‘임플’의 티오가 있다면 아무리 높은 지수의 블로거가 영화 ‘임플’을 신청해도 티오가 없는 이상 선택받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때마침 불성실한 임플이 제명될 경우 그때 임플을 신청한 블로거가 매우 유력하다면 운 좋게 합격하는 것이다. 물론 이 시기는 우리가 알 수 없기 때문에 꾸준히 신청해서 영화 관련 글을 올리는 것이 해답이라는 결론에 이른다.결론
네이버의 ‘피플’, ‘고시’ 같은 느낌도 있지만 보면 될 사람은 그만이다.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안되면, 아직 그때가 아니거나, 노력이 부족하거나, 방향이 틀리거나 하는 것… 뭐, 자랑이 아니라, 경험담이나, 진상 피셜이나… 상처받지 말고 아무쪼록 업무에 참고해 주세요···<영상도 참조해 주세요>네이버의 ‘피플’, ‘고시’ 같은 느낌도 있지만 보면 될 사람은 그만이다.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안되면, 아직 그때가 아니거나, 노력이 부족하거나, 방향이 틀리거나 하는 것… 뭐, 자랑이 아니라, 경험담이나, 진상 피셜이나… 상처받지 말고 아무쪼록 업무에 참고해 주세요···<영상도 참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