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완치건강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건강요정 티키 입니다 :)젊은 나이의 지인이 최근에 병원에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울상이었어요.그래서 오늘은 고지혈증의 의미와 원인과 관리 방법, 고지혈증 완치에 대한 팩트 체크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의 의미고지혈증이란 피 속에 지방 성분, 특히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너무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혈중 총 콜레스테롤이 240mg/㎗ 이상,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인 상태) 피 속에 이런 지방 성분이 많아지면 혈관에 쌓여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게 됩니다.”기름진 피”라고도 불리는데요.혈관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동맥경화 같은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하지만 혈액 검사로 쉽게 진단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권장되는 콜레스테롤 수치>콜레스테롤 200mg/㎗ 미만 중성지방 150mg/㎗ 미만 HDL-콜레스테롤(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성분) 남 : 40mg/㎗ 이상 여 : 50mg/㎗ 이상 LDL-콜레스테롤(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성분) 100mg/㎗ 미만(*심혈관질환 위험성이 높은 경우 70mg/dL 미만)콜레스테롤 200mg/㎗ 미만 중성지방 150mg/㎗ 미만 HDL-콜레스테롤(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성분) 남 : 40mg/㎗ 이상 여 : 50mg/㎗ 이상 LDL-콜레스테롤(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성분) 100mg/㎗ 미만(*심혈관질환 위험성이 높은 경우 70mg/dL 미만)고지혈증의 원인여러 가지 원인 중에서 가장 큰 원인은 생활 습관입니다.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고 운동을 많이 하지 않으면 확률이 높아집니다.비만, 흡엽, 과도한 음주, 유전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이런 여러 가지 요인들이 함께 작용을 해서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거죠. 치료를 위한 관리고지혈증 관리에 있어서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첫째, 식습관을 바꿔야 합니다.고지방 식품 대신 채소, 과일, 통곡물 등을 많이 먹고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지방질과 칼로리,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도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물성 지방으로 바꿔야 합니다.예를 들면 달걀노른자, 연어알젓, 오징어, 새우, 간, 내장 등은 피하의 등푸른생선, 곡류, 콩류, 채소류 및 과일류를 많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둘째,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매일 30분 이상 빨리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중 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고지혈증을 포함한 대사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주 5회 이상&하루 30분 이상씩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추천합니다.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면 짧은 시간을 여러번 나눈다”니트(NEAT)”운동도 좋습니다.도보로 통근, 청소, 쇼핑 등 일상에서 신체 에너지의 소모를 늘리면 효과가 있습니다.세 번째, 금연과 절주입니다.담배는 고지혈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술은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지만, 마신다면 남성은 1일 2잔, 여성은 1일 1잔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4번째,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스타틴 계열의 약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이 약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집중적으로 또는 중성 지방도 일부 감소시킵니다.단, 약의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에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정기적인 혈액 검사로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고, 부작용에 대한 주의도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완치 여부위와 같은 노력을 하면 고지혈증 완치가 가능할까요?안타깝게도 고지혈증의 완치보다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평생 관리해야 할 병입니다.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혈중 지방 수치를 정상 범위로 유지할 수는 있지만 한 번 생긴 고지혈증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따라서 진단을 받은 후에는 평생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이렇게 꾸준히 관리하면 고지혈증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특히 폐경기 여성은 여성호르몬이 감소함에 따라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이 병을 꼭 근절하다!””라는 생각보다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 평생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돌보는 』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특히 약물 복용 후 결과가 좋아졌다고 임의로 약을 중단해서는 되지 않고 지속적인 생활 습관을 조절하고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완전한 치료는 어렵지만, 위에 말한 생활 습관을 잘 만들어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합병증도 예방하고 더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그럼 지금까지 고지혈증의 완치가 가능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보았습니다.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